2009년 3월 31일 화요일

Musicovery.com

Musicovery (http://musicovery.com)는 Music 과 Discovery 의 합성어로

장르나 뮤지션들의 관계에 따라 곡들을 마인드맵 그리듯이 지도를 그려 랜덤하게 틀어주는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interactive web radio 라고도 합니다.

 

 

 

특이한점은 기분에 따라 노래를 분류한다는 것인데 이를 mood pad technology라 합니다.

energetic, dark, calm, positive 네가지 중 선택하여 좀더 직관적으로 기분에 맞는 노래를 들을 있습니다.

Mood pad techn

 


사이트 접속시 나오는 위젯의 MENU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Favorite songs/artists ; 나오는 곡이 무엇인지 스크랩

Hits ; 히트곡만 틀음

Discovery ; less popular artists 나 popular artists의 live

Mood ;  energetic, dark, calm, positive

Dance ; 재생중인 곡의 템포를 표시하거나, 템포의 정도에 따른 선곡 가능

Decade

Genre

Quality ; Lo-fi / Hi-fi(유료)

무료와 유료서비스(2 €/month)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Download는 제공하지 않고, 무료로 streaming 되는 것을 들은 후 iTunes와 Amazon, eBay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006년 11월 런칭한 Musicovery와 비슷한 서비스를  Last.fm, Pandora 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liveplasma 의 제작자 Frederic Vavrille가 만들어서 서로 비슷비슷한 모습들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Pandora는 US에서만 접속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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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overy의 business model은 4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 Commisions

– iTunes store , e-bay, Amazon

2. Premium services

– subscription to website premium service – The website propose you to design your own music universe by subscribing to an account that can imply fees

3. Advertising

– advertisings on the right side of the sight are changing frequently - Google

4. Customer data selling

 – Customer data collected through favorites system are sold as marketing researches - The model of the website is to rate musics. Those ratings can be collected in a database and sold as customer information

 

 

Musicovery has a two-tiered business model, offering a slightly scaled down version for free while the premium version will set you back about $4 per month. The advertising is pretty invasive but will that be enough to get people to pay the subscription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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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적은 음원수와 검색을 지원하지 않는점을 들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음원의 저작권이 음악산업에서의 hot 한 주제였다면, 이제는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내의 디지털음원 산업도 이처럼 유저들에게 색다른 value를 줄 무엇인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3G/Symbian Nokia phone 과 Wii 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에서 앞으로 portable 음악산업이 단순한 mp3p를 넘어 어떤 모습을 띄게 될지도 주목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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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저도 뮤직커버리 거의 초기부터 매일 들어가서 들었는데요..분석을 아주 자세히 해놓으셨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때로는 한국쪽 취향의 것을 듣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요..그게 없어서 좀 그랬습니다..따로 벅스 가서 듣고 그랬죠..한국에도 이런 서비스가 없나 기다리던차에 threadic에서 발견했는데요.www.necube.com 이라고 비슷한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좀 나름데로 분석을 해봤는데 찾는 것은 비슷한데 검색키가 유저들의 느낌클릭 정보를 이용하는 것과 사이트이름처럼 큐브구조체가 영상과 매칭되서 전시되어서 분위기를 직관적인으로 전시했네요. 그리고 연속플레이는 기본이구요.특허등록도 되었있다고 합니다. 뮤직커버리처럼 음악사이트는 아니고 검색사이트개념이지만 뮤직커버리를 대신할 음악듣기로는 쓸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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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CUBE 소개 감사드립니다 ^^

    유저의 감정 기록을 통해서 직관적인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뮤지커버리와 다른점인것 같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차분한+어두운 노래를 검색해서 밝은+정열적인에 점수를 부여하는 과정을 몇 번 거쳤더니, 노래검색결과 밝은+정열적인 카테고리로 바뀌는것 같더군요. 유튜브에서 아예 app개념으로 추가를 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별개로 신뢰할만한 데이터들을 모은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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