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일 목요일

방통위,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채택 유도키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 및 모바일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동통신업체들에게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에 와이파이(Wi-Fi) 접속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토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 중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착신전환 등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고정된 곳에서는 와이파이를 통해 유선 초고속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라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요금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줄이면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이통업체는 성장이 정체된 음성통화 매출의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방통위는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휴대폰 이용자가 음원, 게임, 동영상 등 휴대폰용 컨텐츠를 PC로 우선 다운로드한 후 이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이른바, 사이드로딩(Side loading)을 전면적으로 허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불필요한 무선 데이터통화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컨텐츠제공업체들은 휴대폰용 컨텐츠를 이통사에 종속 받지 않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방통위는 말했다.


http://www.smartphonenow.kr/archives/1493

작성 SmartNow - 2009/09/30 – 14:25



Wi-fi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정책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이드로딩의 전면허용을 통한다는것은, PC sync가 정말로 활성화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루만 기사 빨리나오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